이노핀, '타이투스'와 싱가포르 핀테크 시장 진출 나서

2022.11.09

이노핀, '타이투스'와 싱가포르 핀테크 시장 진출 나서


빅데이터, AI 기술 기반의 핀테크 선도 기업 이노핀(대표 손상현, 이승엽)이 타이투스와 만나 싱가포르 핀테크 사업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타이투스(Titus Investment)는 싱가포르에서 AUM(순자산총액)이 7천억을 보유한 CMS(Capital Markets Services)라이센스가 있는 대표 자산운용사다.

이노핀은 이번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들과의 제휴 확대와 국내 업체들과의 조율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중장기적인 산업 협력 전선도 구축할 예정이다.

손상현 이노핀 대표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타이투스와 기술업체 이노핀이 만나 국내의 여러 핀테크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노핀은 빅데이터, 퀀트, 인공지능 기술을 베이스로 한 통합 금융플랫폼 '투자의 달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엄선해 리얼타임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투자를 빠르고 쉽게 결정할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4개 증권사와 제휴하여 증권사 MTS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푸쉬 알림 등을 받으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AI 및 빅데이터 분석의 필수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엘라스틱서치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업계에서 구축해 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엘라스틱서치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